남대문교회(南大門敎會)
남대문교회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서울노회 소속의 교회이다. 제중원교회가 전신이다. 1904년 제중원이 남대문 밖으로 이전하면서 함께 이전하였고 이름도 남대문밖 혹은 남문밖교회로 불렸다. 일제강점기 민족 운동가를 배출하였고 신사 참배에도 저항하였다. 1987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였고 2015년 6월에는 창립 130주년 기념식을 했다. 교회 건물은 보존 가치가 높은 고딕 양식의 석조 건축으로 2013년에 서울 미래 유산으로 등재되었다.